고려대-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글로벌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MOU 체결
양 기관, R&D 글로벌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 예정
▲ 유혁 연구부총장(오른쪽)과 오태환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고려대는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회장 오태환)와 8월 22일(목) 오후 4시(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R&D의 글로벌화를 위한 다양한 업무 협력을 목적으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구, 산학협력 과제 및 연구자 발굴 정보 교환 ▲연구, 산학협력 창업, 기술이전 등 관련 정보 교환 ▲미국 내 연구개발 및 산학협력 전문가 정보 교환 ▲기타 연구개발 및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 협력을 한다.
유혁 연구부총장은 “이번 MOU 체결은 고려대와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들과 글로벌 산학협력의 장을 열어 R&D의 글로벌화를 위한 새로운 발판이 될 것이다.”라며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혁신적인 연구와 기술 발전을 이루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태환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고려대와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간의 상호 발전적인 협력 관계가 지속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가 주최하는 ‘한·미 과학기술 학술대회 2024(UKC: US-Korea Conference) 행사 중 이루어졌다. 올해로 37회를 맞이한 UKC는 과학기술계의 세계적 석학들이 첨단 과학기술 연구에 대한 학술 토론과 정보 교환을 통해 현재와 미래의 과학기술 발전을 도모하는 행사이다.
기사작성 : 커뮤니케이션팀 선하린(mnmmmm@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