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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역사와 함께해온 ‘고려대 축구 100주년’ 기념식 성료
  •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팀
  • 조회 : 912
  • 일 자 : 2023-12-19


한국 축구 역사와 함께해온 ‘고려대 축구 100주년’ 기념식 성료
최초의 축구 올림피언부터 항저우 금메달리스트까지 배출
축구 인재 육성과 축구 행정까지 책임져온 100년의 의미 공유하는 자리



행사장




고려대 축구부 창단 100주년을 기념하는 ‘고려대학교 축구 100주년 기념식’이 12월 18일(월) 오후 5시부터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렸다.

김동원 총장, 정몽원 고우체육회장(한라홀딩스 회장),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HDC 회장) 등 축구 관계자 및 내외빈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은 대학 체육 명문인 고려대의 첫 스포츠 100주년 행사로 큰 관심을 모았다.

1923년 고려대학교의 전신 보성전문학교의 운동부로 시작한 고려대 축구부는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즐거움이었던 지역 축구 대항전, ‘경평전’의 대표 선수를 대거 배출하며 축구 강호로서 이름을 떨쳤다. 또 태극기를 달지는 못했지만 일본 국가대표팀에서 크게 활약해 한일 양국의 스포츠 스타로 손꼽힌 인물이자 훗날 초대 월드컵 감독이 된 김용식 원로, 1946년 서울 중앙여중 축구팀을 처음 창단해 우리나라 여자 축구의 산파로 불리는 김화집 원로 등 대한민국 축구계의 전설적인 인물들 역시 고려대 출신이다.

해방 후 고려대 축구부는 올림픽, 월드컵 그리고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서도 숱한 국가대표 선수 및 감독을 배출해왔다. 고려대 출신 축구인들은 이후 대한축구협회 및 한국여자축구연맹 등의 기관장 및 주요 직책을 역임하며 대한민국 축구 행정에 크게 기여했다.



행사장 주요 인사




이날 기념식은 단순히 100년이라는 숫자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축구 역사와 함께해온 ‘고대 축구 100년’의 의미를 확인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고려대 출신 체육인 단체인 고우체육회가 주최하고, 울산 HD FC 홍명보 감독이 고대 축구 100년 기념사업회장을 맡아 약 4개월간 준비한 이번 행사는 ‘민족과 함께, 나라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워졌다. 대한축구협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고려대 출신 축구인 4인의 유품 및 소장품 전시, 100년의 역사를 집약적으로 정리한 기념영상과 책자 발간 등 고려대 축구 100년의 의미를 새롭게 발굴하고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고려대 축구 100년을 기념하는 공로대상을 선정하여 제44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이종환 원로에게는 공로대상이 수여됐으며, 2023 시즌 고교 축구 6관왕 영등포공고의 김재웅 감독(지도자 부문), 독일 FSV 마인츠 05에서 맹활약 중인 이재성 선수(선수 부문)에게는 각각 자랑스러운 후배상이 돌아갔다.

이날 기념식에서 정몽원 고우체육회장은 “고려대 축구는 특유의 추진력과 상호협력, 정신력을 바탕으로 마치 하나의 축구경기처럼 치열하게 이어져 왔으며, 이는 고려대가 미래 세대에 전해야 할 중요한 가치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축구 100주년 행사

홍명보 고대축구 100주년 기념사업회장

슬로건



고려대 출신으로 국가대표 및 국가대표팀 감독 그리고 축구행정가를 두루 거친 홍명보 고대 축구 100주년 기념사업회장은 “우리는 한국 축구의 번성을 이끈 고려대 축구의 역사를 지켜봐 왔다. 100주년 기념사업회는 다가올 미래에 어떤 역할을 해야할지 더 고민하고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려대 출신 축구인들은 눈부신 활약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023년 현재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조영욱, 김천 상무 FC), 프로리그 2연패 울산 현대 HD FC의 감독(홍명보) 등으로 축구 각계에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축구가 대한민국 국기(國技)로 자리잡기까지 역사를 함께해온 고대 축구. 이제 한국 축구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고려대 축구의 또 다른 100년이 기대된다.



커뮤니케이션팀 서민경(smk920@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