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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전문대학원, 변호사시험 누적합격률 국내 1위
  •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팀
  • 조회 : 6714
  • 일 자 : 2018-05-15


법학전문대학원, 변호사시험 누적합격률 국내 1위

1회~7회 변호사시험 입학정원 대비 국내 1위

전문 법조인양성교육기관 취지 맞게 입학정원 대비 합격률 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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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변호사시험(1회~7회) 누적합격률에서 국내 1위를 차지했다.

 

 

2009년 전문 법조인 양성을 위해 법학전문대학원 체제를 도입한 후 고려대는 수많은 법조 인재들을 양성해왔다. 그리고 최근 있었던 제7회 변호사시험 결과까지 포함하여 이같은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었다.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입학정원 기준 누적합격률에서 88.21%를 차지하며 국내 법학전문대학원들 중에서 가장 높은 결과를 거뒀다. 합격률은 졸업생 기준으로도 산출될 수 있으나 교육기관으로서 전문 법조인력 양성이라는 로스쿨의 취지를 볼 때 로스쿨별 정책에 따라 조정이 가능한 졸업생 수 보다는 변경이 불가한 입학정원변경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다. 입학한 학생들을 각 대학의 로스쿨 취지와 교육철학 방향으로 최대한 이끌어주는 것이 교육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의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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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정원 대비 합격률의 탁월성은 제7기의 경우도 동일하다. 2015년 입학한 제7기 법학전문대학원 학생이 3년 후인 2018년,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비율(73.33%)에서 고려대가 주요 로스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 결과 역시 앞서 설명한 본교 로스쿨의 취지 및 교육철학과 방향을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 

 

 

변호사시험 합격 외에도 입학 후 학위취득으로 이어지는 졸업성공률에서도 제1~7회 누적은 95.47%, 제7기는 81.66%로 뛰어난 결과를 보였다.     

 

 

변호사시험에 합격하지 못할 가능성이 낮아서 유급 등으로 졸업을 시키지 않는 것은 입학한 학생의 미래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섣부른 판단일 수 있다. 고려대는 분모를 줄여서 우수한 학생만 졸업시키면 합격률이 올라가는 식의 교육을 지양하고 학생 개개인이 지닌 잠재력과 미래 가능성을 보며 진정한 전문 법조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명순구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은 “2018년 2월 전국 법과대학이 폐지되면서 법조인이 될 수 있는 유일한 경로는 로스쿨이 되었다. 로스쿨 제도는 국가적 선택인 만큼 논란보다는 향후 제도적인 정비와 보완을 통해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로스쿨의 핵심은 ‘직업교육’이므로 법학이라는 학문 자체를 연구하고 교육할 학자나 교육자를 양성하는 것이 현재 가장 큰 과제”라며 로스쿨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직업인으로서의 법률가를 양성할 뿐만 아니라 후속학문세대로서의 법학인도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